안녕하세요? 홀드 패스트입니다.2020년 시즌을 맞이하여 새로운 버전의 제품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그중 첫 번째로 바우텍스의 글로벌 스테디셀러인 '스탠다드 옐로우'의 2020년 신상품을 소개합니다. 디자인의 변경은 없지만, 바디 부분의 소재가 변경되었습니다. 참고로 여러분도 잘 알고 있듯이 케블라는 거의 늘어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이 리스크 존에 쓰인 100% 케블라 패치를 입체적으로 디자인하여 무릎을 굽히고 보호대를 넣을 수 있게 디자인했습니다. 그러나, 100% 케블라를 보디 부분에 적용한다고 생각한다면 여러분은 바이크에 앉기도 힘들고 여러분의 피부도 상당히 괴로울 것입니다. 그래서 바우텍스는 보디 부분을 케블라와 코튼이 함유된 합성소재를 만들었습니다. 보통의 라이딩 팬츠는 청바지 안감에 케블라를 덧대고 또 보호대를 넣고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메쉬로 덧대는 형태거나 흔하지는 않지만, 코튼과 케블라 혼방을 사용하는 형태입니다. 케블라는 통기성을 기대하기 힘든 소재이기 때문에 여름에는 많이 착용하기 힘듭니다. 또한, 신축성이 좋은 팬츠의 안감이 거의 늘어나지 않는 케블라로 덧대서 만든다는 것은 이해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진짜 라이딩 팬츠는 불편하고 핏도 다르지요. 2020년 스탠다드 옐로우 버전은 기존의 코튼+케블라+프로텍스엠 소재에서 쿨맥스+케블라로 소재를 변경했습니다. 바디 부분만 변경되었으며, 기존의 제품처럼 부상의 위험이 높은 하이 리스크 존은 100% 케블라 패치가 한 겹 더 덧댔습니다. 쿨맥스는 통기성과 속건성이 좋은 소재이기 때문에 습도가 높거나 날씨가 더워도 쾌적하고 부드러운 착용감을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바우텍스는 듀폰社의 케블라® 와 라이크라社의 쿨맥스®를 사용했습니다. 평소에 입고 싶은 바지를 라이딩 기어로 활용하고 싶은 분들에게 좋은 아이템이 될 것이며 경량화와 짐 줄이는 스킬이 중요한 모토 캠핑을 떠날 때도 좋을 것입니다. 저희 바우텍스를 선택하지 않더라도 라이딩할 때는 최소 ‘케블라’ 섬유의 의류를 입는 것이 안전합니다. 분명한 사실은 어떠한 소재라도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시차와 물리적인 거리가 차이가 나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좀 더 좋은 제품으로 거듭나도록 벨기에 바우텍스와 자주 논의하고 있습니다. 국내에는 레깅스가 XS부터 XL까지 쿨맥스 버전으로 준비되었습니다. 2020년 시즌도 잘 부탁합니다. DuPont™ and Kevlar® are trademarks or registered trademarks of E.I. du Pont de Numours and Company. COOLMAX® is a trademark of The Lycra Company.